정조대왕 능행차
왕이 어머니를 위해 걸었던 길

1795년 정조가 어머니 혜경궁 홍씨의 회갑을 맞아 아버지 사도세자의 능으로 향했던 8일간의 행차. 그 첫날 서울 구간을 따라 걷습니다. 백성을 위한 왕의 마음이 깃든 길을, 매년 가을 서울시가 1,500명 행렬로 재현하는 그 코스 그대로.
- 방문 장소
- 6곳
- 총 소요 시간
- 약 4시간 30분
- 이동 거리
- 약 19.7km
- 난이도
- 보통
- 예상 비용
- 무료 ~ 1만원
- 추천 시간대
- 9월 말 ~ 10월 초 (능행차 재현 행사 시즌)
출발 전 실시간 혼잡도 지도에서 각 장소가 지금 얼마나 붐비는지 확인하면 대기 시간을 크게 줄일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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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 순서
경복궁 광화문40분
매년 9월 어가행렬 출발지, 출궁 의식 거행
능행차 출궁의식이 거행되는 출발지. 매년 9월 마지막 일요일 오전 8시, 정조 역할 시민이 광화문에서 출발 의식을 올립니다.
TIP 능행차 재현일에 방문하면 실제 1,500명 어가행렬을 볼 수 있어요. 평소엔 광화문 수문장 교대식을 추천해요.
광화문광장30분
세종·이순신 동상, 전통행렬 출발 거점
전통행렬과 시민행렬이 출발하던 곳. 세종대왕과 이순신 동상이 정조의 길을 마주보고 있습니다.
TIP 광장 지하 세종이야기·충무공이야기 전시가 무료. 세종은 정조의 5대조 할아버지입니다.
숭례문 (남대문)20분
정조 일행이 한양을 나가던 도성 남쪽 정문
정조 일행이 한양을 빠져나가던 관문. 당시 한양 도성의 정문으로, 행차는 이 문을 지나 한강으로 향했습니다.
TIP 광화문에서 도보 25분 또는 1호선 시청역에서 지하철로 이동 가능해요.
노들섬60분
배다리(주교) 놓이던 한강 거점, 취타대 공연
정조가 한강을 건너기 위해 임시로 띄운 '배다리(舟橋)'가 있던 자리. 능행차 재현에서 어린이 취타대 공연과 역사 콘서트가 열리는 핵심 거점.
TIP 노들섬 내 음악도서관과 카페가 있어 휴식 좋은 곳. 한강 전망도 훌륭해요.
용양봉저정30분
정조가 한강 건넌 뒤 점심 든 조선 정자, 현존
정조가 한강을 건넌 뒤 잠시 쉬며 점심을 들었던 정자. '용이 뛰놀고 봉황이 머무는 정자'라는 이름. 노량진 언덕에 지금도 그대로 남아있습니다.
TIP 9호선 노들역 또는 1호선 노량진역에서 도보 10분. 잘 알려지지 않은 숨은 사적이에요.
시흥행궁터30분
능행차 첫날 종착지, 임시 궁 표석 현존
행차 첫째 날의 종착지. 정조가 하룻밤 묵으며 정사를 보던 임시 궁. 현재 시흥5동 주민센터 일대에 표석이 남아있습니다.
TIP 1호선 금천구청역에서 도보. 평소엔 한적하지만 능행차 재현일엔 환영 행사가 열려요.


